희망을 품기에는 너무나도 잔인한
사람은 꿈을 꾸는 유일한 동물입니다.
꿈을 꾸기에 희망을 품을 수 있고
희망이 있기에 삶을 이어 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잡을 수 없는 그리고 끝이 보이는 게임을 하면서
결코 이길 수 없는 게임의 주사위를 하루하루 던지면서
작은 희망을 이어나가고 있지는 않은 가요?
때로운 희망이 고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의 현실과는 맞지 않은 허황 된 미래의 청사진을 들고
거리를 헤매는 바람 처럼요.
놓아야 할때는 과감하게 놓아야 합니다.
미련하게 나의 입장만을 생각하며 혹은 좋아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만을 가지고 시간을 보내기에는
첩접산중의 아련한 안개 속에서 나 자신마저 잃어 버릴 수 있으니까요.
희망은 원하는 마음입니다.
원하는 마음을 품기 이전에 나의 현실과 가능성을 철저하게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이길 수 없는 게임은 드라마에서 처럼 누군가의 도움으로 쉽게 풀어지지 않습니다.
나아가야 할때와 빠져야 할때 무모함과 도전적인 정신은 종이 한 장의 차이라고 합니다.
희망이 무너지지 않게 나 스스로를 통제하고
희망이 멀어지지 않게 환경을 만들어 보는 지혜가 필요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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