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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날/MK 어린이집 관련

국공립 어린이집 및 민간 보육시설 위탁을 준비하실 때 반드시 명심할점!

by Study CAT 2013. 3. 9.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을 준비하실때 반드시 명심할점


최근 보육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제 주변을 보더라도 보육교사 자격증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상당수가 있더라구요.

또한 상담전화를 받아보면 국공립 어린이집 혹은 자가로 민간 보육시설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이전에 비해서는 그 수가 차츰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것같습니다.


민간 어린이집(관리동 포함)을 준비하시건 국공립 위탁을 준비하시건 몇가지 주의하실 점을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다양한 지역의 예비원장님들과 상담을 해보면 몇몇 온라인 포털카페 부동산 업체를 이야기 하시는데요. 이게 무슨이야기냐... 주기적으로 입찰 정보를 받을 수도 있고 기타 상담을 해 준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운영계획서와 세입세출 예산서 까지만 대행 작업을 해 드리는 겁니다. 물론, 부가적으로 실제 입찰을 들어가시는 것이 좋을지 아닐지에 대한 이야기는 서비스 차원에서 이야기해 드리는 것이구요.


왜 앞서 카페나 업체를 이야기 드렸냐...

아마 잘 아실겁니다. 흔히 이야기 하는 브로커 입니다...

솔찍히 이야기해서 무슨 시간이 남아 돌아서 그런 정보들을 게시하는것은 아닙니다. 어린이집 매매나 입찰을 대행하는것이 돈이 된다는 것을 파악했기 때문에 이전보다 훨씬 더 그 수가 늘어난것 같은데요. 잘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가정 어린이집은 거래를 하게 될때 부동산을 통해서 하거나 이전부터 여기도 권리금 조금이라도 더 올리기 위해서 브로커가 끼이더군요. 먹을 곳이 많은 곳에 파리떼가 꼬이기 마련이죠. 


어린이집은 복지시설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두'당 권리금이 붙는다는 이야기 듣고 깜짝 놀랬습니다. 그냥 아이들을 하나의 물건처럼 이야기를 하더군요. 실제 중개업을 하는 분들과도 이야기를 해본적이 많으니까요. ㅠ,.ㅠ 

이야기가 조금 다른곳으로 흐른것 같은데요. 


최근에 관리동 입찰운영계획서 대행 관련 이야기를 하다가... 그 쪽 상황을 이야기 해 주시더군요. 관리동(민간)인데. 관리소장이 중간에서 장난을 친것 같은 상황이 벌어져서 입주자 대표자들이 모든 상황을 원점으로 돌려 버렸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해서 시설장이 되더라도 결국에는 문제 생깁니다.







욕심을 조금 버리시기 바랍니다.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거나 혹은 정말 시설장으로서 운영을 해 보고 싶은 어린이집이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국공립 어린이집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럴겁니다. 하지만 정공법이 아닌 꼼수를 이용해서 시설장이 되더라도 결국 언젠가는 문제가 생깁니다. 제가 자꾸 브로커 이야기를 하는것도 누군가 알아도 알게 됩니다. 


어린이집 운영을 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학부모님들 그리고 주민들의 입소문이 정말 무섭습니다. 맘카페도 특히 주의해야할 부분중에 하나죠. 주의를 하기 보다는 어떠한 이야기들이 오가는지를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참고하시면 되는겁니다. 꽁~~~ 할 필요없구요.


앞서 욕심을 버리라는 이야기는 보통 국공립 보육시설 위탁을 신청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어느정도 경력이 있으신 분들입니다. 실제 국공립의 경우야 외부에서 라인(백)을 타고 들어가는 경우가 사실 조금 힘듭니다. 


반면, 민간 이나 특히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의 경우는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정말 어떻게든 위탁을 받고 싶은 생각에 자칮 지금껏 쌓아왔던 경력명성을 한순간에 날려 버릴수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운영계획서와 세입세출 예산서 대행이란...


저는 단순하게 서류 몇장 만들어 드리고 말 몇마디 사근사근하게 해서 일을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보육시설이 현재 누가 운영중인 재위탁 과정인 아니면 신규인지... 보육인원은... 기타 등등 참고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경험을 바탕으로해서 정말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는 일이라면 원장님 설득 시킵니다. 


이번기회는 아쉽지만 지원하시지 말고... 혹은 정말 지원을 하고 싶으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경험이라 생각하라구요. 관리동의 경우 내가 입찰가액을 높이 적는다고해서 무조건 좋은것도 아닙니다. 본인의 경력과 거주지역 기타 등등등... 입대위에서 어느정도 인정을 할 만한 자료들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본인이 준비를 하시건 운영계획서 대행을 하시건 반드시 명심을 하셔야 할 부분은... 보육시설과 어린이집을 이권 사업으로 접근하셔서는 절대 않됩니다. 그러다 보면 결국 돈이 문제가 되고 브로커나 잘못된 방법으로 접어 들 수 있습니다. 절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