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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상식/마케팅 전략

[회사이름 짓기] 회사이름 어떤 기준으로 만들어야 할까?

by Study CAT 2012. 6. 18.




  회사이름짓기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것일까



회사의 이름은 기억하기 쉽게 그리고 우리 회사의 이미지, 상품, 서비스, 제품과 

결합되어 쉽게 연상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 최선입니다. 

흔히 회사이름 짓기 할때 크게 신경을 쓰기 않고 적당히 만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최근들어서는 이러한 회사이름에도 트랜드가 있고, 상당한 고민과 원칙을 기준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1. 우리 회사의 이미지를 살려서...


제조업이든 서비스 업이든 기업은 생산제품이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과 서비스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회사이름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쉽게 기억될 수 있고 발음 하기가 쉬워야 합니다.


대부분 결합어나 파생어, 고유명사로 회사이름을 만듭니다.

우리 회사의 이미지를 살린다는 것은 결국 기업이 가진 비전, 모토, 철학 등을 조합하여야 합니다.







2. 좋은 회사이름을 짓기 위해서는 공부를 하라...


브랜드의 확장성, 시장의 확장성 등을 고려하여 이름을 만들어야 합니다.

사람의 이름도 그러하듯이.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회사이름도 영문으로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사업자 등록할때는 아무 문제 없으니 우리 회사를 대표할 수 있는 회사이름을 만들어야 합니다.


즉, 글로벌 기업을 꿈꾸고 있다면...


아이폰 같은 경우를 참고하셔도 됩니다. 애플이라고 생각하세요. 


'i' 씨리즈를 통해서 꾸준하게 사업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신뢰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런 채널형 브랜드 네임의 경우 하나의 사업 영역이 자리를 잡게 될 경우 

파생적으로 'i' 폰, 아이 패드 등... 'i' 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체인이 형성되게 됩니다.


국내에서는 'T' 가 이러한 브랜드 마케팅의 선구주자로 보시면 됩니다.






3. 상호 연관성을 가지게 만들어라. 


서비스 단위별로 서로 연계될 수 있는 회사이름이 좋습니다.

본 회사의 서비스와 회사이름, 브랜드 네임이 큰 차이를 보이게 되면 연계성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며

소비자의 인식의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 버리기 쉽상입니다.


즉, 서술형으로 회사이름을 작성하는것도 좋습니다.

예) 아름다운 가게, 희망을 설계하는 TJ 등


회사의 이름은 다소 길 수 있으나, 사람들이 기억하기에는 쉽습니다.

혹은 이니셜만 사용하여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 시킬 수도 있습니다.







회사 이름은 한번 결정하고 나면 쉽게 변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잦은 상호 변경은 고정고객이나 단골을 유치하기도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브랜드 가치는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회사이름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생산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이 떨어진다면

결국 소비자의 외면을 받게 됩니다.


마냥 아름답게 미화를 하고 포장을 잘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단기간에 쌓아 올릴 수 없는 것이 명성이고 고객들의 인식입니다.


회사이름에 대한 고민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회사이름에 걸맞는 회사로 성장시킬것인가를 

더욱 고민할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