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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상식/MK 일상이야기

취업 면접 잘 보는 방법과 면접 시 주의사항 성공사례

by Study CAT 2013. 10. 15.

취업 면접 잘 보는 방법과 면접 시 주의사항 성공사례



요즘 가끔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라올 만큼 정말 취업에 대한 어려움을 반영해 주는 듯합니다. 취업을 준비하는데 필수적으로 주의해야 할부분이 바로 자기소개서 입니다. 자기소개서의 경우 하나의 샘플을 만들어 두고 회사이름만 변경해서 지원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조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워낙 온라인으로 지원을 하는 시스템이 편리하다보니 그냥 마구잡이식으로 지원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글쎄요. 그 회사에서 원하는 직종, 업무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샘플을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은 확률적으로 큰 기대를 하기 힘들겁니다. 우선, 자기소개서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해 두구요.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인 취업 시 면접 잘 보는 방법에 도움이 되는글을 한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기본 전제...


"회사에서 나를 왜 뽑아야 하나?"

"나는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 사람인가?"

"말을 잘 하는 사람을 뽑는 자리인가?"

"나의 진실성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짧은 시간에 나의 모든것을 다 이야기 할 수 있을까?"


면접을 들어가기 전에 이런 생각들 많이 하실겁니다. 그리고 긴장을 해서 이야기 하지 못하면 어떻하지 하는 고민들도 하실겁니다. 긴장은 적당히 하시는게 좋다고 하구요. 이런 긴장을 떨쳐버리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 보다는 있는 그대로는 받아 들이라고 하네요.


사실 저 역시도 대기업에 취업 성공사례를 만들었지만. 긴장 이라는 녀석을 그냥 있는 그대로 바당 들였습니다. 사실 1~2분 정도 지나면 분위기에 적응되고 나름 이야기도 잘 풀려나갑니다. 





제가 제안하는 취업 면접 잘 보는 방법 1


면접 자체에 집중 하기 보다는 어떤 사람을 뽑는 자리 인지를 잘 생각해 보세요. 이게 무슨 이야기 인고 하면... 앞서 이야기 드렸지만 지금 채용을 하고자하는 자리가 어떤 직군인지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이전처럼 두리뭉실하게 질문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전문서에 대해서도 반드시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더더욱 중요한 것은 신입사원을 채용할때는 절대로 실력으로만 채용하지를 않습니다. 실력으로만 채용을 한다면 절대 면접을 보지 않을겁니다. 그냥 서류상에 들어난 학교, 점수 이런 것만 보더라도 충분히 판가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기업에서 뽑는 것은 "사람" 입니다. 주변에 보더라도 성실하게 준비한 친구들은 다소 점수가 낮더라도 척척 합격하는 것을 볼 수있습니다. 


내가 이 면접을 왜 보는지 그리고 어떤 자리 인지를 잘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제안하는 취업 면접 잘 보는 방법 2



면접 자리는 결코 내 자랑만 하는 곳이 아닙니다. 대부분은 회사에서 진행하는 일은 나 혼자 잘 났다고 성공 시킬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사람과의 관계 팀 프로젝트나 단체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어떠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를 더 크게 평가합니다. 저도 채용을 해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더욱 고민합니다.


왜냐... 회사는 결국 사람들이 모여서 일하는 하나의 사회입니다. 면접 시에도 옆사람의 이야기에 딴지를 건다거나 혹은 자기 잘난척 하는 행동은 삼가하는게 좋습니다. 이전에는 상대의 이야기를 반박하면서 상대를 낮추고 자기가 올라서는 것이 더욱 좋은 점수를 받았던 적도 있지만 결국 이런 유형은 공동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다소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회사 생활해 보면 이런 유형들 상당히 피곤 합니다. 결국 회사의 입장에서도 이런 인물은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그닥 반기지를 않는 다는 것이죠.





제가 제안하는 취업 면접 잘 보는 방법 3



있는 그대로는 보여줘라. 신입 사원을 뽑을때는 모든 것이 갖추어진 사람을 뽑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부족한 사람을 뽑지도 않는것은 당연지사 입니다. 얼마전 TV에서 나온 방송을 보면서 참 많이 공감을 한 부분이...



 첫번째, 자신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팀과 상대를 배려하는 자세를 가져라.

 두번째, 리딩(leading)을 할 수 있는 자세를 보여라. 혹은 이런 경험이 있다면 충분하게 이야기 하라.

 세번째, 배울려 하는 자세를 보여라...



좀 두리뭉실한 이야기 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한순간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평가자의 입자에서 보면 대부분 면접자들이 포장을 해서 하는 거짓 이야기들이 보입니다. 몇날 몇일을 면접을 하다보면 진실과 거짓이 어느정도는 판가름 됩니다. 


자신이 잘 모르는 부분을 마치 아는것 처럼 이야기를 한다던가 혹은 비약을 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대답의 진실성에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지금 이 자리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한 거짓 이야기라는 것을 면접 하는 사람들은 안다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나는 말주변이 없어서, 혹은 소심해서... 계속 면접에서 떨어지는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하시는가요? 절대 기죽지 마시기 바랍니다. 면접은 말 잘하는 사람 뽑는 자리가 아닙니다. 내가 가진 소양과 적극성, 그리고 배우려는 의지, 기업을 발전 시키기 위한 노력.. 등 다양한 부분을 보게 됩니다. 


대신 가상 면접과 자신의 장단점, 직무에 대한 분석, 면접을 준비하는 기업에 대한 정보를 세세하게 시간을 두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면접을 보는 것도 사람이고 뽑는것도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점수 몇점으로 사람을 채용하는 결정을 한다면 그냥 컴퓨터도 시뮬레이션 돌려서 결정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당장 내가 원하는 자리에 앉아 있지 못하다고 해서 기죽지 말고 면접에 실패 했다면 주의사항을 소홀히 한것은 아닌지 내가 무엇이 부족한것 같았는지 스스로 되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